여러분들은 살면서 한 번쯤은 체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죠. 이럴 때 보통 손을 따거나 소화제를 복용하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속이 답답하고 메슥거린다면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이러한 증상 외에도 평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상식도 있으니 같이 살펴보도록 합시다!
체했을때 증상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겪는다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급체입니다. 뭘 먹기만 하면 명치 부근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심할 땐 두통과 어지럼증까지 동반됩니다. 이때 억지로 토하려 하거나 손가락을 따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자칫 식도나 위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꾹꾹 눌러주면 좋습니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위장 기능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따뜻한 물수건을 배에 올려두거나 매실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식사 후 곧바로 눕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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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
더불어 생강차나 진피차도 좋은데 모두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차를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넣으면 당 성분이 발효돼 오히려 위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가급적 넣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먼저 매실차가 있습니다. 매실은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및 복통 치료에 탁월합니다. 더불어 해독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다음으로 무즙이 있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하여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체했을 때 무를 갈아 마시면 위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마지막으로 생강차가 있다. 따뜻한 성질을 지닌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소화액 분비를 돕는다.
체했을때 지압법
보통 명치끝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두통 및 구토 증세까지 동반됩니다. 이럴 땐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꾹꾹 눌러주면 좋습니다. 또 손바닥 정중앙에 위치한 노궁혈을 자극해도 좋은데 이곳을 누르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위장 기능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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