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은 동지에만 먹는 음식이라는 편견은 버려라! 사계절 내내 먹어도 맛있는 영양만점 별미 간식 팥죽 레시피를 준비했다.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팥죽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팥죽만들기, 팥죽 끓이는법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시던 추억의 음식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죽이기도 하다. 원래 동짓날 주로 먹던 음식이지만 이제는 사시사철 즐겨먹는 별미가 되었다. 입맛 없거나 기운 없을 때 먹으면 힘이 불끈 솟는다.
레시피 하나
- 먼저 찹쌀가루 200g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뜨거운 물 100ml를 부어 익반죽한다.
- 반죽이 끝나면 새알심을 동그랗게 빚어준다.
- 냄비에 불린 팥 2컵과 물 4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 끓어오르면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 6컵을 넣어 푹 삶아준다.
- 삶은 팥은 체에 밭쳐 주걱으로 으깨가며 걸러준다. 이때 나온 앙금은 따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사용하면 된다.
- 다음으로 냄비에 으깬 팥과 물 8컵을 넣고 중간 불로 30분간 저어가며 끓인다.
-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새알심을 넣고 5분간 더 끓이면 끝!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해도 좋다.
레시피 둘
팥죽은 겨울철 별미이자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새알심 동동 띄운 달달한 단팥죽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팥죽 끓이는법을 알아보자.
- 먼저 주재료인 팥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때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중국산은 알이 작고 색이 연하며 윤기가 없다. 반면 국산은 알이 굵고 진한 붉은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 다음으로 깨끗이 씻은 팥을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뒤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푹 익을 때까지 삶아준다.
-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후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 이제 본격적으로 죽을 끓일 차례다. 우선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어 익반죽하여 동글동글 새알심을 만든다.
- 이어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붓고 강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죽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팥앙금을 넣고 잘 풀어준다.
- 마지막으로 새알심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추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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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 옹심이 만들기
- 우선 찹쌀가루 200g에 뜨거운 물 150ml를 부어 반죽을 만든다.
- 이때 소금 1/2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간이 잘 맞는다.
- 다음으로 동글동글 먹기 좋은 크기로 빚은 후 끓는 물에 넣는다.
- 그리고 떠오르면 건져내어 찬물에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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