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수혜지역 구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수혜지역 구간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끝까지 읽으시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수혜지역 구간 를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수혜지역 구간 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서울 민방위교육장에서 대우건설이 주최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4일 열렸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여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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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대표 건설사: 대우건설
• 공사기간: 60개월 (2029년 개통 예정)
• 통행시간 단축: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까지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 단축 예상

 

대우건설은 2015년 서울시에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최초 제안했습니다. 이후 2019년 8월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2020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3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11월 금융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5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참여 기업

 

• 대우건설: 34%
• 현대건설: 18%
• SK에코플랜트: 13%
• 기타 9개사: 동서울지하도로(주) 출자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에는 여의도공원의 10배 규모인 중랑천 친환경 수변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는 중랑천 복원에 따른 침수 위험 감소와 동북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대우건설이 주도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수혜지역 구간

 

서울 동북권의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작업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5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지하화가 완료되면 노원구 월계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의 통행 시간이 5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기대 효과

 

도로를 지하화하면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시설과 공간구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북측 종점부인 노원구와 도봉구,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일대의 동대문구와 중랑구 아파트 등도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착공식과 사업 개요

 

서울시는 10월 2일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 재임 1기 때인 2009년에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실제 착공은 15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15만5100대의 차량이 오가는 주요 교통로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습니다.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가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지하화 사업의 단계

 

• 1단계: 월계동에서 대치동까지의 12.5km 구간에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설치하여 2029년까지 완공 예정
• 2단계: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월계~송정, 11.5km)을 2034년까지 지하화

 

이번에 착공된 1단계 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아래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합니다.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IC와 군자IC를 이용해 진출입할 수 있으며, 삼성·청담·대치IC를 새로 만들어 영동대로와 도산대로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해집니다.

 

환경 및 안전 대책

 

나들목마다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재 1등급 시설로 지하도로를 설계해 중랑천에 홍수가 나도 물 유입이 원천 차단돼 기습 폭우 때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혜지역(예측 확정인지는 알수 없음)

 

 

전문가들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동북권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일대에는 창동·상계동 주공아파트 등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대표 단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북측 종점 부분인 의정부시나 양주신도시, 월릉교와 대치동 사이의 동대문구 장안동과 군자동, 중랑구 면목동, 광진구 중곡동 등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일대를 '수변 감성거점’으로 탈바꿈해 인근 저층 주거지, 재개발·재건축 등을 연계 개발할 계획입니다.

 

기존 지상구간의 활용 방안

 

개발업계에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끝난 이후 기존 지상구간의 활용 방안을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만약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처럼 기존 도로를 공원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반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의 경우 지하도로는 유료도로로 활용되지만 지상구간은 무료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향후 계획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대교 남단~양재IC)도 지하화 작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 말에서 2027년 사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로 지하화 이후 7km 규모의 선형 공원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처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서울 동북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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