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상할 수 있는 음식 섭취하면 배탈나기 십상이다. 이때 설사 및 구토 증세가 동반되면 장염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장염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그리고 장염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들은 뭐가 있을까? 마지막으로 장염 빨리 낫는 법도 함께 알아보자.
장염 증상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나뉜다. 보통 세균 감염 또는 식중독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과일
대신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낫다. 그리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복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매실차를 마시면 좋은데 장운동을 촉진시켜주고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으면 칼로리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흰죽이나 미음을 먹는 게 좋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빨리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바나나랑 사과 그리고 배가 있습니다.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사과는 펙틴 성분이 있어 설사를 멎게 해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배는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한다.
왠만하면 과일보다는 수분 섭취나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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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안좋은 음식
설사와 복통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을 의심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식품이 있다. 바로 우유와 치즈 그리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유산균 음료조차 피하는 게 좋다.
장염 빨리 낫는법
심할 경우 탈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럴 땐 수분 보충이 필수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수시로 마셔주는 게 좋다. 더불어 자극적인 음식 대신 죽이나 미음 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단,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지사제 복용인데 자칫하면 독소 배출을 막아 회복 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약을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의사 처방 후 복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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